청라에 가면 사라다빵 먹으러 가끔 들르는 빽다방..^^

청라에 가면 사라다빵 먹으러 가끔 들르는 빽다방..^^

원래는 여름에 시원하게 아이스아메리카노나 내가 좋아하는 딸바를 먹으러 가는데..요즘엔 사라다빵이 그렇게 맛있네..ㅋ 옛날맛이 그리운가..? 백종원이 하는 가게가 가격도 싸고 매장도 분위기 괜찮고 그래서 가끔 들르는 빽다방 인천청라쓰리엠점..^^

이번엔 와이프가 어디서 빽다방 쿠폰을 구했는지 기간지나기 전에 빨리가야된다고 부리나케 왔다. 아이들은 빽다방에 오면 기가막히게 근처에 자주 가던 딸기 키즈카페가 있는지 알고 키즈카페를 가자고 조른다. 그러거나 말거나 사라다빵과 완전딸바, 그리고 커피를 시키고 아이들의 시끄러운 재잘거림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어쨋거나 신기하다. 애들이 어린이집 근처에 가면 "어린이집이다~" 하고 키즈카페 근처에 가면 "키즈카페에 가자~" 고 하고...ㅎ 분명 길을 모를텐데..?? 자주 가는곳은 사물이나 건물이 낯이 익어서 그런가? ㅎ 여기저기 가자고 난리다.. 아무튼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