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앞으로 까마귀가 울고가다

사무실 앞으로 까마귀가 울고가다

우리 사무실 앞에 지나면서 보이는 건물.


파일공사하고 땅파고 하더니 어느새 저렇게 6개월정도 공사하고 외벽에 유리를 붙이고 있다...



대충 6개층 건물인거 같은데 뭔 땅에다 파일까지 박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면 튼튼한게 좋은거지....지진나면 안되니깐...ㅋ 


어쨋든 건축주는 좋겄다...저렇게 멋지고 좋은 사옥을 가지고 있어서...그동안 건축주도 척박한 대한민국에서 중소기업한다고 열심히 일한 댓가일테지...^^



새벽에 나와 사무실 앞에서 담배 한대 피우고 있는데 느닷없이 까마귀 한마리가 까악~ 까악~하고 울고간다...


이게 왠지 좋은 일이 있을거 같은데....ㅎ 누구는 까마귀가 흉조라고 하고, 누구는 까마귀가 길조라고 하고...누구 말이 맡는지는 모르겠는데 괜히 내 기분이 좋아지는건 길조라는 뜻이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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