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현서씨 인하대병원 응급실 실려간 날..ㅠ

우리 현서씨 인하대병원 응급실 실려간 날..ㅠ


한동안 골골대더니 안 되겠다 싶어 동네 소아과를 계속 다녔는데 낫지를 않아서 용현동에 있는 연세소아과로 갔었다. 소아과에서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눈이 돌아가면서 경기를 하는 바람에 나도 엄청 놀랬다. ㅠ


잘 안 놔주는 열내리는 주사도 맞았는데 계속 눈동자가 풀리지를 않아서 이거 계속 휴유증이 생기는건 아닌지 너무 염려스러웠다..



그래서 회사에 열심히 일하는 와이프와 함께 인하대병원 응급실로 바로 갔는데. 가자 마자 독감 검사한다고 코에다가 뭘 넣더니 빼고. 그냥 당연하다는 듯이 링거를 맞추두만..ㅎ


어쨋든 피검사하고 이것저것 하더니 좀 지나니 많이 좋아지는 듯하다. 물론 용현동 소아과에서 해주는 데로 기다려도 됬다싶지만 응급실이 그래도 믿음직스럽고 좋두만..


다음부터는 아니다 싶으면 응급실 비용이 나오지만 대학병원 응급실로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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