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씨가 다니게될 하나태권도 학원차량

현우씨가 다니게될 하나태권도 학원차량

현우씨가 다니는 그린소아청소년과 건물 4층에 있는 하나태권도 학원 차량.ㅎ 1학년 되기전 예비초등학생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한 번 찍어봤다. 현우씨도 내후년에는 초등학생이 될텐데 그 전에 태권도라도 보내야하나 항상 생각은 하고 있었다.

물론 현우씨는 어린이집에서도 키즈카페나 놀이공원을 간다거나 옥상에서 텃밭가꾸기를 한다거나 아니면 견학이나 딸기체험을 다니는 등 실외활동을 하고는 있어서 그냥 지나쳤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그동안 얼마나 어린이집에서 답답했을까 생각하면 그저 불쌍하고 미안한 생각이 든다.

그래서 따뜻한 봄이 되면 태권도장을 보낼 생각이다. 친구들이 어린이집에서 태권도장 갔다오고 피아노학원 다녀와도 불평불만없이 잘 지내준 현우씨에게 감사한다. ㅋ 그리고 이제 사교육이 시작인가싶어 맘 단단히 먹고 이 새벽에 나와서 일하고 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