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고양점에서 망고 와플콘을 먹다

볼것 많은 이케아는 방문하면 항상 쇼룸을 먼저 구경하게 하구선 계산하고 나오면 꼭 들르게 하는 핫도그와 소프트아이스크림 파는 가게....??

쇼룸 구경하느라 고생했고 약간 무거운 제품 옮기느라 수고했고 또 약간 어렵게 설계해서 아이들이나 엄마들은 조립 못하게 만들어 아빠들의 조립하는 모습에 와~ 하게 만들고 아빠는 자존감 높일 일만 남았으니 핫도그랑 아이스크림 먹고 쉬었다 가라는 그 장소...ㅎ

카운터에서 핫도그랑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는데 망고와플콘이 새로 보여서 주문을 했다.

점원이 코인을 주면서 기계에다가 넣으면 아이스크림이 나온다고 해서 뭔 말인가 했더니 아이스크림 자판기라고 해야하나? 암튼 아이스크림도 자동화를 해놨네....ㅠ 그놈의 인건비때문에...ㅠ

암튼 뭐 자동화해서 인건비가 줄어드는건 좋은데 내가 코인받고 자동화기계 앞에가서 코인넣어서 버튼 누르는 내 인건비는 생각안하냐? ㅠ

내가 봤을 땐 자동화기계로 인건비 절약하는 것도 있지만 내가 직접 셀프로 먹어서 인건비가 줄어드는거 같은데....ㅋ